2014.03.23 21:02
저번학기 칭화대 가장 핫이슈?였던 온수 관련 건의 문제는 어떻게 되었나 궁금합니다..
"온수 관련 사항은 현재 학생회에서 준비를 하고 있으나 사안이 큰 만큼 일정 이상진행이 되기 전에는 섣불리 공지를 올리지 않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 침묵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
라고 글을 올리셨는데 이 문제에 대한 보고는 학기가 끝나도 올라오지 않았고
20140303 과대표 회의록을 보아도 온수제안 관련 회의는 아예 없더군요.
학기가 새로 시작한지 4주쯤은 되었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학기는 조금 더 다채롭고 학술적인 세미나 활동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학생회 홈페이지 맨위쪽 게시판누르는 하얀색 부분과 보라색 부분을 조금더 얉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글 볼때 약간 답답한 느낌이에요. 지금도 이쁘지만 전체적인 홈페이지를 조금더 깔끔하게 만든다면 정말 더욱 이쁘고 보기 편할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이제부터 이과분들은 지거점수 50점에서 55점인가 60점으로 올렸다고 하는데, 이러한 공지들도 올려주시고.
북대 한국인 유학생 홈페이지 보시면서 학교외부소식, 학교공지 같이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건의사항 게시판 공지 | 2014.09.21 | 7794 |
54 | 싸이트 문제 건의 (쪽지가 길거나 enter가 많으면 발송이 안되요) [4] | 2013.02.13 | 3154 |
53 | 안녕하세요 신문방송학과 이정우입니다. [5] | 2013.04.24 | 3378 |
52 | 동아리소식 [2] | 2013.05.30 | 3172 |
51 | 대학원 정보 관련 건의 [2] | 2013.06.06 | 3102 |
50 | 웹 마스터님 안녕하세요. 이정우입니다. [1] | 2013.10.03 | 3163 |
49 | 익게 2989번 게시글에 대한 학생회의 답변 [2] | 2013.12.11 | 3267 |
» | 학생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 | 2014.03.23 | 3162 |
47 | 안녕하세요- 이 글 답변좀 주세요 [2] | 2014.03.28 | 3091 |
46 | 멘토게시판에 관하여 [2] | 2014.03.30 | 3026 |
45 | 질문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2] | 2014.04.01 | 3082 |
44 | 유머게시판 게시글 관련 [1] | 2014.04.08 | 3076 |
43 | 유머게시판 [1] | 2014.04.08 | 3005 |
42 | 익명게시판 [1] | 2014.04.09 | 3205 |
41 | 익명게시판 [1] | 2014.04.09 | 3099 |
40 | 포인트 제도와 혜택에 관해서 [1] | 2014.04.10 | 3122 |
39 | 학비 영수증 관련 문의드립니다 [1] | 2014.04.10 | 3226 |
38 | 중복 투표 [1] | 2014.04.10 | 3077 |
37 | 레벨업과 혜택 [1] | 2014.04.10 | 2968 |
36 | 중복투표(2) [1] | 2014.04.11 | 3272 |
35 | 이 글에 대한 객관적인 답변은? [1] | 2014.04.11 | 3114 |
안녕하십니까 칭화대학교 제 21대 학국유학생회 회장 전진입니다.
먼저 온수에 관련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 학생회는 온수 관련문제에 대해서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우선 저희 학교 숙사 자체는 학교에서 관리하는게 아닌 외부 기업에서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락 자체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전 학생회에서도 건의를 해보았지만 결론은 똑같았고 오히려 한국 학생들만 눈밖에 나는 그런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안은 한국 학생뿐만이 아닌 유학생 전체의 사안이므로각국 유학생회가 함께 힘을합쳐야 마땅하나 타 국가 유학생회에 제의를 해본 결과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한국유학생회만 독자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인데, 안그래도 인원수가 많은 한국인 유학생회가 섣불리 건의를 하게되면 자칫 유학생 분위기를 선동하는듯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되어 이 사안은 저희 내부에서의 회의와 과대회의에서의 의견을 모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번학기엔 석박사생 분들과 함께 발표를 준비하고 또 그자리에서 교류를 할수있는 청연제등 지난 학기보다 조금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고 더욱 유익한 활동들을 준비해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회 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