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2 02:34
안녕하세요. 청화대학교 한국인 유학생회와 북경대학교 한국인 유학생회의 인적 자원 관련 업무의 실무기관 C&P입니다.
C&P는
청화대학교와 북경대학교 한국인 유학생회와 협력하여 각 학교의 한국인 유학생을 위하여 강의개최, 토론, 칼럼제작, 취업 및 진학정보의 제공, 사회 각 층의 인사 취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첫 번째로 이번 강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기본 소양이라 할 수 있는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됩니다. 이는 저희 유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자극이 될 뿐 아니라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본 강의에 학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의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강연자 : 전하진 인케코퍼레이션 대표이사 / 현 인케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대한민국 벤처신화의 주인공으로, 단돈 2천만달러에 MS에 합병 될 뻔한 '한글과 컴퓨터'를 살려낸 구원투수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LG전자 컴퓨터 사업부에 엔지니어로 입사, 일본 벤처 다이낙스에서의 기술연수를 통하여 경험을 쌓았고, 이는 서른 살의 그에게 100만 원을 들고 픽셀시스템이라는 회사 창업을 결심하게 했다. 마흔을 앞두고는 미국 새너제이에 ZOI월드를 설립했고, 1998년 한글과 컴퓨터 사장으로, 2001년 네띠앙 대표이사로 활약하며 코스닥 최고 CEO와 올해의 디지털 CEO로 선정되었다. 그는 벤처신화의 이전에도, 벤처열풍 이후에도 한국의 새로운 비지니스 탄생을 고민하는 비즈엘리트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이러한 고민이 대한민국 기술의 상품화와 마케팅에 고심하는 한국 벤처를 세계무대에 진출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