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 결과 보고 및 학생회 사과문

안녕하십니까. 제21 대 칭화대학교 한국유학생회 김성도입니다.
지난 3월 31일 월요일 김성도 부회장을 포함한 학생회 임원진 7명 전원은 회칙 제 4장 14조 5항의 의거하여 본회 전진 학생회장 탄핵안을 상정하게 되었으며 오늘 학과대표자 33명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회칙 제 3장 7조 7항에 의거하여 과대표 및 학생회 임원진에게 투표권이 주어진 무기명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투표 참석자 : 중문과 영문과 일어과 신방과 법학과 인문사회 상경계 대표자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과 기계공학과 정밀기계과 전자공학과 자동화과 건축과 건축환경과 환경공정과 화학공정과 차량공정과 재료공정과 토목공정과 열에너지과 공업공정과 물리과 이공계 회장 이공계 부회장 미대 대표자 부회장 김성도 부회장 배세라 회계 김은아 웹부부장 김태형 홍보부장 김병주 기획부장 노영광 회지부장 박진영 총 33명
   투표 불참자 : 생물과 사회과학 총 2명
   찬성: 25표 반대: 6표 기권: 2표 로서 찬성이 3\4가 넘었으므로 탄핵안이 가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학생회 향후계획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칭화대 한국유학생 여러분들께 이러한 모습 보여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이번 21대를 넘어앞으로 있을 학생회의 정상적인 지속과 발전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였습니다. 앞으로는 여러분들께 성숙하지 못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임시 총회에서 학과를 대표하셔서 투표권을 행사하여주신 과대표 여러분들께도 본인의 선택이 같은 과 학우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아니한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학생회 향후 계획을 간략하게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강연회를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끌어오고 합리적인 시간안배를 통해 여러분들께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학교간, 오도구 상업권간, 기업간의 실추된 칭화대 한국 유학생의 실추된 이미지를 복권시키도록 끊임없이 노력 하겠습니다.
셋째. 기업스폰을 통해 학우 여러분들께 혜택이 돌아 가도록 함과 동시에 제21대 한국 유학생회를 이어갈 다음 대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유학생회 대표자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칙 제 12조 4항 본회의 부회장은 회장 탄핵 시 잔여임기가 반년 미만이면 회장의 임무를 대신한다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제 21대 한국 유학생회에는 저를 포함한 2명의 부회장이 있고 학생회 내부에서 다음 책임자를 정하기에는 많은 망설임이 있었으나, 지금 현재 부회장 자리에 계신 배세라 부회장님은 이 회칙에 대해 포기의사를 간부진들에게 밝혔으므로, 제 21대 한국인 유학생회 부회장 김성도, 저 본인이 현재 공석인 회장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음을 여러분들께 알리는 바 입니다.

  제 21대 한국 유학생회 회장으로서 모든 책임과 의무를 본인이 맡을 것이며 앞으로 있을 학생회 모습에 끊임없는 관심 부탁드리고 저를 향한 질타는 물론 학생회에 대한 비판도 달게 받아들이며 시정하고 변화하는 학생회 모습을 보이도록 약속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임시총회 결과 보고 및 학생회 공지 마치고 닫아 두었던 익명게시판과 건의게시판 열도록 하겠습니다.